대구 성서경찰서는 근무하던 공장에서
이불솜 원재료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53살 박 모 씨와 48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근무하던 대구 달서구의 한
이불솜 공장에서 2차례에 걸쳐
200만원 어치 이불솜 원료 폴리에스터 1톤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공장 입구에 쌓여있던 원료를
지게차를 이용해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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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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