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700억 넘게 들여 지은 육상진흥센터가 국제규격 미달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은 게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최근 대구시 건축상
심사에서 대상에 선정돼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지 뭡니까?
대구 경실련 조광현 사무처장,
"외관만 그럴싸하고 내부는 규격에도 맞지 않는 아파트를 우리가 좋은 건축물이라고
얘기합니까? 기능도 안되는데 이런 상을 준다는 발상 자체가 코미디입니다." 라며
이해할 수 없다고 했어요.
허허,기능이 반쪽짜리인 건물 말고는
대상을 줄만한 건물이 그리도 없는 지
그게 안타깝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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