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오늘 오후(3시) 한전 아트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경북도지사,
울릉군수, 한전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전력과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 사업은
기존 디젤발전 중심으로 운영되던
울릉도 전력공급체계를
태양광, 풍력, 지열, 연료전지 같은
신재생 발전원으로 대체하는 사업입니다.

친환경자립섬 구축·운영은
한전, 경북도·울릉군, 참여기업으로 이뤄진 SPC를 설립해 전담하도록 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3천 400억원이 투입돼
2단계 사업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