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5천 460건으로 학생 천명당 19.1명이었습니다.
2009년에는 3천 414건으로 천 명당 8명,
2011년에는 4천 428건으로 천 명당 11.2명으로 나타나 4년 사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안전사고는
체육수업시간이 28.4%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다음으로 점심시간 18.6%,
휴식시간과 청소시간 17.7%,
수업시간 15.1%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치원과 학교, 학원 등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율이 대구가 49.1%에 그쳐 절반 이상이 미신고상태로 운행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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