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541억 원 늘려 잡았습니다.
대구시는
민선 6기 첫 해 시정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1조 8천 224억 원에서 541억 원이 늘어난
1조 8천 765억 원으로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말 현재 1조 4천 551억 원을 징수해
목표 대비 77.5%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세입 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체납액 징수율은 32.6%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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