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부정승차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원진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대구도시철도의 부정승차 건수는
지난 2011년 2천 300여 건이던 것이
2012년 2천 700여 건,
지난해에는 3천 200여 건으로 늘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대구에서 부정승차가 가장 많았던 역은
성당못 역이었고 다음이 대구역이었습니다.
한편, 도시철도가 있는 전국 7개 도시의
부정 승차율을 보면
지난해의 경우 부산이 가장 높았고,
대전과 대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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