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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잘 모시지 못한다" 구의원 공무원 폭행

윤영균 기자 입력 2014-09-30 11:07:00 조회수 0

대구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전남 무안군에서 타시도의회 비교견학 중
허시영 달서구의회 운영위원장이
"의원들을 잘 모시지 못한다"면서 의회전문위원 공무원 A씨의 정강이를 걷어찼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 달서구지부는
"공무원의 명예를 짓밟은 행위"라며
허시영 위원장의 사퇴와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달서구의회 일부 의원들은
윤리특별위원회에 허 위원장의 징계요구안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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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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