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회째를 맞는 팔공산 승시 축제가
다음달 1일 개막됩니다.

다음달 6일까지 엿새까지 열리는 승시 축제는
스님들의 물물교환이 이뤄졌던 승시를 재현해
다양한 불교용품과 특산물 장터가 열리는데,
특히 올해는 세월호 참사를 겪은
진도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마련됩니다.

또, 진제종정스님을 비롯해
불교계 범종단적 대표 스님들의 소장품이
나눔 장터에 기부될 예정이고,
동화사 내부 특별전시로
10만 송이 국화, 법용 종근 스님의
달마 선묵화 초대전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