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이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지역행복생활권사업 추진상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2천 58개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가운데
65%인 천 300 여 개가 탈락되거나
예산 반영이 안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는 102건 신청해 32건이 반영되었고,
경북은 306건 신청해 110건 반영되는 등
예산에 반영된 것은 30% 대에 불과했습니다.
징윤석 의원은 지자체의 준비 부족도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중앙정부가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을 감안해
지역 제안사업의 예산 반영률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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