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이
간호인력 부족으로
다음 달부터 호스피스 독립병동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던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대구의료원은
감독 기관인 대구시와의 협의 등을 통해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호스피스 독립병동 운영을 정상화하기로 하고,
간호 인력 수급과
호스피스 병동 근무 기피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찾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의료원은
간호 인력 부족과 호스피스 병동 근무 기피로
완화의료전문기관 인력기준을 충족하지못해
다음 달부터 독립병동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가
공공의료기관이 해야할 역할을 포기하려한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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