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쯤
대구시 달서구 호림동의
한 아웃렛매장 버스정류장에서
39살 이 모씨가 몰던 25톤 트럭이
승객들을 하차시키기 위해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60살 오 모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27살 김 모씨 등
승객 11명 등 12명이 경상을 입고
이 가운데 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이 모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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