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올해의 '대구 3030 기업'으로
20개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대구 3030 기업'은
지역에서 창업해 30년이 지났고
종사자가 30명 이상인 업체를 예우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선정 후 2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이나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때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줍니다.

이번에 '대구 3030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제조업이 15개, 도·소매업이 3개,
서비스업이 2개 입니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2년마다 선정하는 '대구 3030 기업'에는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112개 업체가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