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의 70%가 수도권에 몰려 있어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이 코트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수출기업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로 3만 300여 개이고,
경기 2만 5천 700여 개
인천 6천 100여 개로 그 뒤를 이어
수도권이 전체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비해 대구는 3천 400여 개,
경북은 2천 400여 개에 불과했습니다.
김상훈 의원은
"산업단지 인프라 확충과
해외 마케팅 지방지원단 확대 편성 등
지방의 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공공기관의 과감하고 적극적인 지원
체계가 구축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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