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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매체 증거분석 인력부족 대구가 가장 심각

서성원 기자 입력 2014-09-22 11:22:15 조회수 0

디지털 매체 증거분석 경찰 부족 현상이
대구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은
"대구경찰청의 경우
지난해 724건에 이르는 디지털 매체 증거분석이 이뤄졌지만 담당 경찰관은 1명에 불과해,
전국 지방청 가운데 1인당 연간 분석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 1명이 398건을 처리해
대구, 경기 다음으로 1인당 연간 분석 건수가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디지털 매체 증거 분석은
대구경찰청의 경우 지난 2008년 135건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724건으로 늘었고,
경북경찰청은 239건이던 것이 398건으로
느는 등 해마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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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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