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이
국토교통부로 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50대 주민이 70채,
경북에서는 45살의 주민이 54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소 연령 임대주택 보유자는
대구에서는 20살 주민이 한 채,
경북에서는 22살 주민이 두 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에서는 광주 서구에 사는 63살 주민이
임대주택 2천 312채를 보유해 가장 많았고,
9만 2천여 명이 47만 채를 보유해
임대사업자 1명당 평균 5.3채의 임대주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임대사업자 통계가
등록된 사업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한계가 있다며, 미등록 사업자도
통계에 포함시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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