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이
전국 13개 광역문화재단 가운데 처음으로
가난과 질병으로 재정적 위기에 처한
지역 예술인들을 돕기 위한
'예술인 긴급 생활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대구은행이 조성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는데
지원분야는 문학과 미술, 사진, 음악 등
문화예술 전 분야고,
창작이나 기술지원, 기획 등에 종사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올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인 예술인 가운데
질병이나 재난 등으로 긴급히 재정지원이
필요한 경우, 심사를 거쳐
연간 한사람당 한차례에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데,
올해 말까지 수시로 대상자를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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