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에서 21년동안
캠퍼스 녹화 업무를 담당해오다
지난 8월 퇴직한 교직원 남철호씨가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천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 씨는 "그동안 학교에 근무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학교에서 받은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남 씨는 교직원 재직시에도
직원장학회를 통해 월급의 1%를
꾸준히 기탁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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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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