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경북 동해안에서 발생한
적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 방제비를 요청하는 등
긴급 방제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어제 적조 피해가 발생한
포항 구룡포항 적조해상방제 현장을 방문해
"연안 피해 우려지역에 황토방제선을 구축하고,
예비비 등 투입 가능한 예산을 투입해
피해 확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최근 해양수산부에
긴급 방제비 5억원을 요청한데 이어
경상북도도 예비비 1억원을 편성했다며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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