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연료단지 이전 문제와 관련해
대구시가 "도시계획 등 모든 권한을
행사해서라도 빠른 시간안에 입주업체와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 안심연료단지에서 열린
현장 시장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사유지인만큼 강제로 폐쇄하거나 이전할 수는 없다"면서도 "상당수 업체가 동의했고, 지금은 극히 일부 업체만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주민들도 한마음으로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동구 도평동 지역에서 있은
현장 시장실에서는 4차 순환도로 터널화
요구를 대구시가 국토부와 도로공사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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