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허가 없이 메추리를 밀도축해
판매하고 유통한 혐의로 메추리농장 대표
56살 김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매년 메추리 10만 마리 정도를 도축해
인터넷 홈페이지와 외국인 식품점 등을 통해
한 마리에 700원씩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김씨 등으로부터 공급받은 메추리를
포장해 판매한 혐의로 외국인식품점 사장
41살 이 모 씨 등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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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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