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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 대형화재 취약대상 796곳"

서성원 기자 입력 2014-09-11 11:42:27 조회수 0

대구와 경북에
대형화재 취약대상이 796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원진 의원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많은 사람이 출입·사용하고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대형 건축물로
특별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인데
소방방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경북은 487곳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여섯 번째로 많았고, 대구도 309곳이나
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과 비교해
대형화재 취약대상이 가장 많이 늘어난
시·도는 인천으로 41개나 늘었고,
충남 25개, 대구도 14개나 늘었는데
경북은 1곳이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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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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