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민선 6기 대구시정을 이끌고 있는
권영진 시장의 공약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대기업을 3개나 유치하겠다는 것입니다.
결코 쉽지않은 이 약속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실천 가능성은 있는 것인지
대구시장으로부터 계획과 전략을 들어봤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대기업의 본사나 현재있는 생산 공장을
대구로 오게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는 권영진 대구시장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때문에 대기업이 미래산업으로 꼽는 것 가운데 대구의 특성에 맞는 분야를 유치하겠다는 것이 권 시장의 생각입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이를테면 물산업,에너지산업,소프트웨어산업
이쪽으로 해서 대기업들의 유치 부분들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파일럿 기업이나 파일럿 연구소 형태로 시작해 그 라인들이 점점 커져나가는 쪽으로 대기업
유치 전략을 가져가는 것이 현실적이라
생각합니다"
국가산업단지와 도청 이전터,
수성의료지구 등 대기업이 자리잡을 공간은
충분하다며 유치대상 산업의 특성과
기업의 선호도가 고려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시장은 대기업 유치 노력의 출발점은
삼성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원하고
옛 제일모직터를 창조경제타운으로 조성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U)"대구시의 이같은 야심찬 계획이 현실화돼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란
민선 6기 대구시의 비전이 실현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