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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실적 없는 게 오히려 다행

권윤수 기자 입력 2014-09-09 10:11:59 조회수 0

요즘 차례상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자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혹시 대행업체들이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고 있지는 않는지 추석을 앞두고
긴급 점검에 나섰는데, 우려와 달리 대체로
잘 지켜지고 있었다고 해요.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 김석준 계장,
"인터넷 홈페이지에 국산 재료 쓴다고 표시한
업체는 실제로 국산을 쓰고 있었고요.
수입산 재료를 쓰는 업체는 수입산 쓴다고
잘 표시해 놓고 있더라고요." 라며 단속 실적은 없었지만 기분은 좋다고 했어요.

하하하,그런 단속 실적은
아예 없는 게 다행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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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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