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민선 6기 첫 추경 예산안을
당초 예산보다 3천억 원 가량 늘어난
6조 3천 4백여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경에는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성서소방서 신축비 10억 원을 비롯해
노후 소방차량 교체 10억 원, 전통시장
노후 전기시설 개선 사업비 1억 원 등을
반영했습니다.
또 창조경제 혁신센터 건립비 7억 원과
청년창업 펀드 8억 원, 튜닝전문지원센터
건립비 2억 5천만 원 등을 신규로
반영했습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모레
대구시의회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26일에 최종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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