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 논란이 일고 있는
'이우환과 그 친구들 미술관'에 관한 설명회가 열리기로 해 어떤 결론이 내려질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11일
이우환 작가가 대구를 찾아
시의원과 미술단체,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관 구상 전반에 관한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는 미술관 건립 취지와 의미,
추진 내용 등 미술관 건립 전반에 관한
공개적이고 투명한 소통 및 여론 수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우환과 그 친구들.미술관'은 두류공원 안
2만 5천여 제곱미터의 땅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설계돼 있고
내년 초 착공 계획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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