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야생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중증 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으로 사망한 환자가 6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달 31일
안동에서 이 질환의 의심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진 80대 여성을
질병관리본부가 정밀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경북에서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에 감염된 환자는
모두 8명, 사망자는 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최근 문경에 사는 80대 여성이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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