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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물탱크에 50대여성 빠져 숨져

도건협 기자 입력 2014-09-05 17:32:24 조회수 0

오늘 오전 11시쯤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의 제지공장 물탱크에서
직원 52살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가 발견된 물탱크는
지하 5미터 깊이로 묻혀 있고
물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침에 출근하니 야간 근무자가 사라졌다는
회사 직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시신을 발견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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