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취임 후 첫 인사를 하면서
그동안의 관행을 벗어나려 했지만,
하루 아침에 바꿔놓기가 힘들었다는
고백을 하면서 차츰 더 혁신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는데요.
권영진 대구시장
"직무 대리가 승진하는 관행이 있었는데,
사실 전면 부정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달라졌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줄
계획입니다." 라며 한꺼번에 몽땅 바꾸기는
힘들었다고 했어요.
하하하..첫 술에 배부를 수 있겠느냐는
말씀이신데, 쇠뿔도 단 김에 빼라는
속담도 있지 않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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