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도로 표면이 일부 떨어져나가는 포트홀이
600여 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달 말 집중호우로
대구 경북과 부산 경남 등 영남지역에
모두 600여 건의 도로파손 현상이 발생해
1차 긴급보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까지는 완전 복구할 계획입니다.
부산국토청의 조사 결과
국도의 포트홀은 여름철 장마기간인 7,8월에
천 300여 건이 발견돼 발생빈도가 가장 높았고
겨울철 760여 건, 해빙기인 3,4월에 560건 등
연간 3천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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