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세권 교통개선 문제는
연계 교통체계 구축이 핵심이며
국책사업으로 대중교통·연계도로로 구분해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 김수성·한근수 박사는
대경CEO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히 대중교통은 파급효과가 큰 도시철도
연계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고속버스·시외버스·승용차 이용객이 집중돼
혼잡이 매우 가중될 우려가 있다"면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동선을 분리하는
사업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수성·한근수 박사는 "중장기적으로는
대구의 신 발전축인 금호강 주변과 동대구역을 연계하는 대중교통 체계의 구축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