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추석과 추수 등으로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가을을 맞아 발열성 질환에 걸리지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
들쥐 배설물이 공기 중에 날리면서
호흡기로 전파되는 신 증후군 출혈열은 물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이 달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밭에서 일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반드시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한편,
야외활동 후 급성 발열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