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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절도 일삼은 30대 구속

양관희 기자 입력 2014-09-04 09:01:32 조회수 0

대구 서부경찰서는
대구, 경산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월 8일
자신이 일하던 대구시 동구의
사무실 창고에 들어가 중고에어컨
25대를 훔치고, 같은 달 28일에는
알고 지내던 39살 허 모 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TV와 현금을 훔치는 등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2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2일에 발생한
편의점 강도사건 용의자로
김 씨를 붙잡아 조사하다
여죄를 캐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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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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