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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민선 6기
첫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지원부서 인력은 줄이고
사업부서 기능을 강화하는 등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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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경상북도 첫 조직 개편의 핵심은
지원부서 인력을 줄이고 사업부서 인력을
늘리는데 맞춰졌습니다.
도정의 초점은
경제살리기,민생행복, 균형발전,
도민안전이라고 밝혔습니다.
◀SYN▶ 주낙영 행정부지사/경상북도
"지원부서 인력을 10% 감축했습니다.
기획조정실,안전행정국 등 지원부서 인력을
감축해서 경제,복지,문화 등 현업 기능부서로
돌립니다"
CG] 정무부지사를 경제부지사로 바꾸고
경제부지사 직속에 투자유치실,
창조경제산업실, 일자리 민생본부.
경북개혁추진단을 배치해
해외투자와 기업유치, 민생경제 활성화 등
경제살리기에 매진하도록 했습니다.CG 끝]
FTA 농식품유통대책단, 균형발전사업단,
문화융성사업단 등 각 실,국에 사업단을
전진배치해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박성수 정책기획관/경상북도
"주무과 중심주의를 탈피하기 위해서
각 실,국 2번째 과에 사업단을 집중배치해서
가점과 인센티브를 줘서 유능한 인재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독도, 투자유치, 중국정책, FTA, 마케팅 등
주요 분야에 외부전문가 채용을 확대하고
재해복구와 방재기능을 강화하고 칠곡과 고령에
119 안전센터 2곳을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S/U) "경상북도는 조직 개편과 관련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2일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해서 다음달 말까지
조직 개편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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