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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의 날입니다.
방송사로보면 생일이나 마찬가지인데요.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송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리면서 오늘 뉴스,
교육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올해 수능의 난이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마지막 모의평가가 오늘 치러졌습니다.
여] 실제 수능 뿐만 아니라
곧 시작되는 수시 전략을 세우는데
아주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해야 합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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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와 함께 수능 수준을 결정할
마지막 모의평가가 실시됐습니다.
EBS연계율이 70%에 이르는 등
쉬운 출제경향은 이어졌고,
수학에서 변수가 클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INT▶정현석/수험생
"국어,영어는 비슷했고
수학이 더 어려워서 수학에 좀 치중해야"
다음 주 수능 원서접수 마감를 앞두고
국어나 수학의 A,B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평가 기횝니다.
◀INT▶김태진 장학사/대구시 교육청
"아직 올해는 선택형 수능이 국어,수학에서
이뤄지고 있고요. 영어는 통합됐습니다만
선정된 과목에 따라 이제는 집중해나가는
절차만 남아 있습니다."
모의평가는 오는 6일 시작되는
수시 지원에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모의평가가 학생부보다 높다면
6번의 수시 기회 가운데 반 이상을
상향지원하는게 좋습니다.
◀INT▶윤일현 진학지도실장/종합입시학원
"모평성적이 학생부보다 많이 떨어지면 4개는 적정지원, 2개는 하향지원으로 수시합격전략이 바람직"
입시전문가들은 모의평가를 통해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한 뒤에는
자신의 취약부분 보완과 함께
실수를 줄이기 위해 교과서와 EBS교재 등
기본에 충실할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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