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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대입 정원의 65%를 선발하는
수시모집이 이번 주 시작됩니다.
대입전형 간소화로 전형도 많이 달라져
자신에게 맞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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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까지 수능 앞 뒤로 두 차례 있었던
수시 지원이 올해는 이 달 한 번으로
줄었습니다.
수시합격자는 정시 기회가 없기 때문에
6번까지 지원할 수 있는 수시 전략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INT▶차상로 진학지도실장/종합입시학원
"작년 같은 경우 남겨뒀다가
성적이 잘 나오면 자기가 안가면 되는데
올해는 수시에 최대한 신중하게.
합격하면 정시에 기회가 없다는 생각으로.."
(S/U)오는 9월 3일 마지막 모의평가가
실시됩니다. 자신의 모의평가점수와 학생부가 어느 대학, 어느 전형에 유리한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 사립대학 대부분이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데 비해,
수도권 주요대학들은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를
종합평가하는 학생부 종합전형과
논술전형 비중이 더 큽니다.
적성시험을 치르는 대학의 모집정원은
지난 해 3분의 1수준으로 줄었고,
올해 도입한 지역인재 특별전형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박재완 단장/진학진로지원단
"전형이 간소화되니까 대학마다 전형 요소를,
학과와 모집인원이 달라졌습니다. 우선선발이 없어지니까 최저학력기준도 달라지게 됐죠."
수시에서 중요한 학생부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논술이나 면접 같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는다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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