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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황금동에 깊이 60cm '싱크홀' 발견

윤영균 기자 입력 2014-08-26 18:06:06 조회수 0

오늘 낮 12시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4차로 중 3차로에서
깊이 60cm, 윗부분 지름 30cm,
아래쪽 깊이 1미터 정도의 타원형의
'싱크홀'이 발견됐습니다.

수성구청은 '싱크홀' 아래 2미터 정도에 있던 하수관에 두 곳의 균열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하수관 안으로 흙이 쓸려 들어가
'싱크홀'이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하수관을 교체했습니다.

한편 중구청은 지난주 중구 신남네거리의
'꺼진 도로'는 '싱크홀'이 아닌,
토양 입자 사이에 틈이 생기는 '공극 현상'탓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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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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