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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비 부정수급 600여 건

이태우 기자 입력 2014-08-24 09:30:24 조회수 0

올해 상반기 지역에서
기초생활보장비를 부정수급한 사례가
600여 건, 3억 900만 원에 이릅니다.

국회 새누리당 김현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대구와 경상북도에서 613건의
기초생활보장비 부정수급이 있었고,
금액은 3억 900만 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환수한 것은 336건,
7천 100만 원으로 나머지는
아직 환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구 8개 구,군 가운데
수성구에서 부정수급한 것이 103건,
1억 3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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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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