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를 맞는 강정 대구현대미술제가
오늘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대구 달성군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열립니다.
'강정에서 물·빛'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대구현대미술제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20여 명이 참가해
설치미술과 입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지난 1977년부터 3년동안
전국의 미술가들이 강정에서
대구현대미술제를 열어
한국현대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한 만큼
대구현대미술제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형식으로 꾸며집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