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절반이 넘는
15개 시·군이 자체수입으로는
직원 월급도 못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해결할 수 없는
경북의 자치단체는 15곳이나 됐습니다.
군 지역이 12개였으며,
시 단위인 안동과 상주, 영주도
자체 수입으로 월급을 주지 못합니다.
대구의 경우에도 남구와 서구가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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