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와 화물차가 부딪쳐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5분쯤
대구 북구 금호동 중앙고속도로
금호분기점 근처에서
전남 장성에서 경북 영주 부석사를 향하던
관광버스 2대를 15톤 트럭이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34살 김 모 씨가
관광버스 두 대 사이로 끼어들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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