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평교수 181명은 오늘 성명을 내고
총장후보자 선정과정에서 빚어지고 있는 혼란을
원칙과 규정에 따라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평교수들은 지난 3월 교수 총투표를 거쳐
제정한 규정을 선정과정에서 바꿀 수 없다며
선정관리위원회는 규정에 따라
재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공정성 시비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임기가 10여 일 남은 총장과 대학본부측,
총장 입후보자 8명 모두,
대학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초심을 기억하고
혼란 해소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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