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송전탑 반대 할머니 도청찾아 호소

조재한 기자 입력 2014-08-18 11:07:06 조회수 0

청도군 각북면 삼평리에 살고있는 할머니들이
오늘 오전 경북도청을 방문해
송전탑 건설을 중단하고
송전선로를 지중화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할머니들은 한전이 주민들과 대화로
송전탑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의견을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밝힌 적이 있다며
마을 바로 위로 지나는 700여 미터
구간 만이라도 지중화할 수 있게
경상북도가 적극 나서 줄것을 부탁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