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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차 활보하고 있지만 단속 실적은 없어"

서성원 기자 입력 2014-08-17 09:48:38 조회수 0

대구에도
불법 명의 자동차 이른바 '대포차'가 활보하고
있지만 최근 5년 사이 단속 실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대구에는 560여 대의 대포차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사이 단속 실적은 한 건도 없었습니다.

이에 비해
천 200여 대의 대포차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경북은 지난 5년 간 단속 실적이
260여 건이었습니다.

대포차가 가장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은
경기도로 나타났고, 서울, 경남, 부산, 경북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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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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