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 경북지역의 주택 거래량이
한 해 전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의 주택거래량은 4천 83건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92% 늘었고
경북도 4천 573건으로 56%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해 6월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를 앞두고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가 7월에 대폭 줄면서,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
기저효과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올들어 누적거래량은 대구가 약 3만건,
경북은 2만 8천여 건으로
지난 해보다 9에서 10% 가량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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