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이후 수학여행 대신 하루짜리
체험활동을 하는 학교가 많아지고 있다는데요,
자-- 교육적으로 보면 수학여행을 하는게
더 낫다는 주장도 적지가 않아요.
대구중앙초등학교 이상철 교장
"하루 이틀 교실에 더 앉아 있는 것보다
여행가서 친구들하고 같이 자고 하는 것도
교육적인 효과가 아주 크거든요." 라며
갈수록 학교가 움츠러들면서 아이들의 추억도 줄어들고 있다고 아쉬워했어요.
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우를
범하지는 말아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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