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관리청은
감포에서 구룡포 사이
국도 건설 구간에서 발견된 문화재 보존을 위해
도로를 다시 설계합니다.
경주시 감포읍을 통과하는
80미터 구간에서 발굴된 이 문화재는
선사시대에서 신라시대에 이르는 제사 유적지로
지난 해 문화재청이
원형을 보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산국토청은
도로 노선을 유적지에서 떨어지게 하고
흙을 쌓는 대신 다리를 놓아
조망권을 확보하는 한편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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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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