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데 활용하기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이뤄집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고
지역대학과 보건소가 시행하는 이번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한 가구를 조사원이 방문해
건강상태와 생활습관, 만성질환 유무 등을
설문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대구지역 조사 대상자는
19살 이상 시민 7천 300여 명입니다.

조사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로
조사 결과는 내년 3월 쯤 발표되고,
지역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근거 자료로 활용됩니다.

대구시는
각 지역의 취약점과 장·단점을 근거로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지표인 만큼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