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대구시,경북도,새누리당 예산.정책협의회

이상원 기자 입력 2014-08-11 18:15:55 조회수 0

◀ANC▶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오늘 대구에서
새누리당과 예산·정책 협의회를 가졌습니다.

시,도가 공동으로
예산.정책 협의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국비확보에 힘을 합치겠다는 겁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보다 국비예산 반영액이 크게
감소해 비상이 걸린 대구시는
오늘 열린 예산.정책 협의회에서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서대구 KYX역사,도시철도 1호선 국가산단
연결 등 국가산단을 제대로 만들기 위한
예산요청이 첫번째,스크린 도어 설치 등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예산 등"

경상북도도 남북 7축 고속도로 등
주요 SOC사업의 국비예산 확보,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국책사업화 등
예산정책 개선과제를 건의했습니다.

주호영 정책위의장,이학재 예결위 간사 등
예산과 정책을 총괄하는 당의 핵심 중진의원과 이종진,심학봉 등 지역 출신 예결위 의원들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YN▶
주호영 정책위의장/새누리당
"국회통과는 12월말까지 갈텐데 계속
지속적으로 서로 간에 협력과 소통을 하면서
최대한 돕도록 하겠습니다"

◀INT▶
심학봉 국회의원/새누리당 예산결산특별위
"지금 현재 꼭 필요한 국책 프로젝트지만
예산이 반영되지 않는 사업들,사업이 미진하고
편성이 적게 된 부분들,이런 부분들을
꼭 챙겨서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구시가 경상북도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사업 중요도를 서로 밀고,양보할 건 양보하고,
확보전략으로 상당히 바람직한 거 같고,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기대하고"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상생공조체제가
내년 국비예산 확보에 어느 정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