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CCTV 가운데
100만 화소 이상인 CCTV의 비율이
대구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기윤 의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전국 만 천여 개 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CCTV 가운데 100만 화소 이상인 CCTV는 23%로
지역별로는 세종이 58.6%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11.6%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경북도 20.9%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고
17개 시·도 가운데도 11번 째에 머물렀습니다.
강기윤 의원은 "교육당국과 지자체는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책가치 아래
저화질 CCTV 교체 등 관련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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