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가축위생시험소가
구제역 백신 항체 검사를 확대합니다.
경북 가축위생시험소는
그동안 항체 검사를 연간 계획에 따라
소, 돼지, 염소 농가를
무작위로 선정해 실시해왔지만
도내 전체 양돈농가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8천 건으로 예상됐던
올해 검사 건수가 2만 5천 건으로 늘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 가축위생시험소는 또, 11일부터
도내 축산물 작업장에서 출하하는 돼지는
가구 6마리씩 3회 연속 항체 검사를 해
항체 형성이 저조한 농가는 시·군에 통보해
행정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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